이번 학술대회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된 지 2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위상과 역할 재정립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정옥임 이사장은 “통일이 되면 북한사회의 재건과 변화과정에서 탈북민들이 할 중요한 역할이 정말 많다”며 “그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과거의 ‘베풀기’위주의 탈북자 정책에서 벗어나 그들이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심어주도록 지원정책의 새 틀을 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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