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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외 진출은 모두 에이피알이 직접 판매에 나서는 ‘직판’ 방식이다. 울트라 튠의 일본과 홍콩 론칭, 부스터 프로 대만 론칭이 준비 중이다.
우선 일본에서는 울트라 튠의 시장성에 집중한다. 탄력과 볼륨 케어를 향한 일본 수요가 상담함에도 지금까지 전문적인 디바이스가 드물었다는 점을 노려 울트라 튠만의 전문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대표 행사 ‘메가와리’ 기간에 집중적으로 관심과 열기를 유도할 계획이다. 예상 출시 일정은 올 3분기 말이다.
홍콩에선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 튠을 통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울트라 튠을 추가 투입해 홍콩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올 3분기 말로 예정된 울트라 튠 출시에 맞춰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부스터 프로 론칭을 시도 중인 대만도 기대가 큰 시장이다. 지난해 11월 전 세대 제품 ‘부스터 힐러’를 대만에 앞서 론칭한 에이피알은 약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넘겼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매출의 약 40%를 해외에서 거두고 있을 정도로 글로벌 진출에 적극적”이라며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 튠과 같은 차세대 제품의 직판 채널 추가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K-뷰티테크 영역 확대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