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익산공장, EOCR 누적생산 1600만개 달성

  • 등록 2018-06-18 오전 10:17:28

    수정 2018-06-18 오전 10:17:28

지난 15일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공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에릭 리제(가운데)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EOCR(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 1600만개 누적 생산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15일 기념식을 열고 에릭 리제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마케팅 수석부사장, 이창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본부장 및 익산공장 직원 등이 참석해 생산 달성을 축하했다.

EOCR은 A·DC 모터 및 3상 또는 단상에서의 전압 보호 기기로 과전류 및 결상 등으로부터 모든 기계를 보호하며 유지 보수가 용이한 장점을 갖는다. 제조 공장뿐만 아니라 자동차, 가스, 상하수도, 공항, 철도 분야 및 빌딩에서 적용 가능하다.

최근에는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인 ‘EOCR-iSEM’도 출시됐다. 이 제품은 온도·습도 센서가 내장돼 다양한 환경 및 상태 감시가 가능하며, 이더넷 통신도 적용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계측해 효율적인 토털 모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1983년부터 익산 공장에서 해당 제품을 생산 중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2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연간 100만개가 생산되는 등 매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에릭 리제 부사장은 “이번 1600만개 누적 생산 달성 기록은 익산 공장의 모든 직원들이 힘을 합해 이뤄낸 결과로, 향후 익산 공장의 지속가능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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