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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석유화학협회는 지난달 20일 오전 롯데호텔서울에서 ‘2018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협회장으로 문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문 신임 협회장의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021년 2월 정기총회까지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문 신임 협회장을 비롯 허수영 전 협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등 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전임 회장인 허수영 회장(롯데그룹 화학BU부회장)은 임기가 올해 3월까지였으나 지난해 말 롯데그룹 인사로 경영일선에 물러나게 되면서 이른 시점에 석유화학협회 협회장 직도 내려놓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