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텍내 위치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애플이 세계 최초로 만든 제조업 특화 R&D 지원센터로 중소 제조기업 대상으로 스마트 공정 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포럼에선 프리야 발라수브라마니암 애플 오퍼레이션 담당 부사장이 기조 연설을 했다. 그는 “중소기업의 경우 스마트 제조업을 향한 여정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 애플은 이 간극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 목표를 향해 노력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한국에서 발견했다”고 했다.
22일에는 중소기업들이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 모여 워크샵, 강의실 교육, 랩 세션, 업계 전문가의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라훌 사만 맥킨지 앤드 컴퍼니 뉴욕 오피스 파트너 겸 오퍼레이션 부문 리더는 “스마트 제조는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생존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상당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애플과 같은 업계 선두주자가 중소기업에게 이를 위한 전문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를 보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