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 취약계층 500가구에 ‘여름나기 물품’ 지원

  • 등록 2020-07-28 오전 11:54:22

    수정 2020-07-28 오전 11:54:22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해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HUG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HUG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은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외선 차단제품, 선풍기, 쿨매트 등 10만원 내외의 물품으로 구성된 ‘HUG 여름나기 패키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HUG는 노인 및 장애인 관련 복지기관과 연계해 사업비 5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를 사용해 ‘HUG 여름나기 패키지’를 5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HUG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매년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여름나기 패키지 지원 등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 여름나기 물품 지원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앞서 24일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강구시장 이재민에게 구호키트를 지원했다. 23일 밤부터 시작된 폭우로 인명·침수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 특히 경북 영덕 소재 강구시장에서 약 13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구호키트 200개를 현장으로 긴급 지원했다. 긴급재해재난은 HUG이 사회공헌사업 분야 중 하나다. 재해·재난 발생 즉시 구호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용품, 안전용품,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사전 제작·비축해두고 이재민에게 신속한 지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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