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미래형자동차 해외투자 유치 나서

미래형자동차 핀포인트 투자유치포럼(PIM) 개최
해외투자자, 한국 미래형자동차 신기술에 관심
  • 등록 2017-06-08 오전 11:00:01

    수정 2017-06-08 오후 4:01:23

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해외 유력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미래형자동차 핀포인트 투자유치포럼(PIM)’가 진행되고 있다.KOTRA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코트라(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와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미래형자동차 핀포인트 투자유치포럼(PI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형자동차 분야의 혁신기술 및 투자매력도를 홍보하고 해외 유력기업의 국내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일본 미쯔비시전기, 프랑스 세굴라, 오스트리아 AVL 리스트 등 외국인 투자가들을 비롯해 주한외신,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먼저 KOTRA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코리아의 김용국 대표가 참석해 한국의 우수한 자동차부품 산업 클러스터와 이와 융합할 수 있는 ICT 기술, 뛰어난 인프라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김 대표는 “우수한 경쟁력과 혁신기술을 가진 국내기업과 궁합이 맞는 해외 투자기업이 만나 기술협력 및 제3국으로의 진출 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투자 시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005380), KT(030200), 평화발레오, 산업연구원이 국내 산업동향 및 기술개발 동향을 소개하고 투자협력 가능 분야 및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핀포인트 투자상담회에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기업, 지자체와 투자자간 투자 상담도 이뤄졌다.

오는 9일에는 투자가들이 황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해 투자환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주한 외신 관계자들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대학교 지능형자동차 IT연구센터, 만도(204320) 등 현장 견학을 통해 한국 4차 산업혁명의 생생한 현장을 심층 취재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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