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박정민 대표 체제로 바뀐 SK스토아는 지난 1분기 선제적으로 운영을 효율화한 데 이어 모바일 중심으로 질적으로 성장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등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SK스토아는 자사 모바일 플랫폼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외부 몰 입점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대신 T멤버십 대상 상품 수를 늘리고 전용 이벤트를 강화했다.
SK스토아는 올해 하반기 역시 성장 중심의 경영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한 후 데이터 플레이(Data Play), 콘텐츠 커머스 플레이(Content Commerce Play) 등 AI 커머스로 진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