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거래소가 집행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신임 집행간부는 오는 6일부터 관련 업무를 맡는다. 거래소는 풍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부서장을 집행간부로 임명해 거래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리더십과 역량이 검증된 집행간부를 상무에서 전무로 임명해 거래소 미래성장동력의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밸류업 지원과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따른 경쟁체제 대응·파생야간시장 개설 및 운영 등 중점 사업의 역동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조직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 ◇신임 전무 △미래사업본부 본부장 이부연 ◇신임 상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김정영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송기명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임흥택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박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