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숲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껏 뛰어놀면서 만지고,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느끼는 오감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목재 시설과 구조물이 많아 시간이 지나면 고유의 색상과 형태가 변하고 오랜 기간 방치하면 낡아서 부러지는 등 아이들이 위험해 노출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정민구 KCC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체력이 증진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모험심 등 건강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KCC가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통해 숲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는 한국미래환경협회와 손잡고 3년째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숲으로 미래로’는 숲을 살리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ESG활동으로 산림 복구 및 보호를 통해 자연을 보전하고 숲에 대한 관심을 높임으로써 자연과 함께 미래를 가꾸어 나가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후 북한산 우이령길 에코깅 등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우며 건강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유아숲을 보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