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는 중국 베이징에 100% 자회사 ‘북경디아이웨이스생물과기유한공사’를 설립한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중국 자회사를 통해 중국시장에서 자체적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동시에 업계에서는 북경한미약품, 코리차이나, 디엑스앤브이엑스 중국 자회사로 이어지는 중국 현지 관계사 네트워크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자체 브랜드 헬스케어 및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도 중국 현지에 런칭 유통할 계획으로 알려져 중국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태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중국에 자체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국내 및 중국 시장에서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것”이라면서 “당사가 보유한 중국시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국내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중국으로의 게이트 역할도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