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아건설 이인찬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한국혈액암협회에 헌혈증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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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신동아건설 이인찬 대표이사는 2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를 방문해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헌혈증 50장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으로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며 “전달된 헌혈증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파밀리에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연 2회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 중이며, 자발적으로 모아진 임직원들의 헌혈증을 협회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