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비농업 취업자수는 앞선 1월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에서는 그 수치가 전망치에 못미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1월에 11만3000명이었던 비농업 취업자 증가규모는 블룸버그통신 설문조사에 15만1000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됐다.
브루스 맥케인 키프라이빗뱅크 수석 투자 전략가는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13만~14만5000명 수준인데, 이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2월에도 눈폭풍 등으로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던 만큼 이번에도 실망스러운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밖에 미국의 1월 무역수지와 소비자 신용 등도 주목해야할 지표다.
◇경제지표= 2월 비농업 신규 고용 및 실업률(08:30), 1월 무역수지(08:30), 1월 소비자 신용(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