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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화상면접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선발한 경력 및 신입 직원 1000여명에게 다음달 19일과 26일부터 각각 출근할 것을 지난 24일 통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10월19일에는 호텔 객실과 식음, 조리 부문에 주임 이상 200명의 경력직 직원들이 출근을 시작한다. 이어 26일에는 경력 및 신입 사원 800여명이 대거 입사할 예정이다. 이들 중에는 제주고와 한림공고 등 특성화고 출신 23명과 함께 도내 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 23명도 포함돼 있다.
이들 신규 채용 직원들은 입사 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직무 및 시스템 교육과 하얏트 브랜드 교육 등을 받게 될 예정이며 매니저들은 기본 교육 외에도 리더십 교육도 받는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난 3일 건축물 사용승인(준공)을 접수하고 현재 소방심의를 진행 중으로, 조만간 준공 허가가 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