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공식홈페이지를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홈페이지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모아 ‘다양한 정보를 통한 간접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홈페이지 상단 기내 항목에 ‘클래스별 서비스’와 ‘기내경험’ 페이지를 신설, 에어프레미아를 경험하지 않은 고객도 간접 경험을 체험하도록 많은 정보를 담았다.
먼저 ‘클래스별 서비스’ 페이지에는 에어프레미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 클래스의 서비스 제공 항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 ‘나에게 맞는 좌석 선택하기’ 기능을 추가해 여행 목적에 맞는 클래스와 요금제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내경험’ 페이지에는 평소 예약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상영목록을 추가해 내 여행일정에 상영되는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에어프레미아는 전 좌석에는 FULL HD 고화질 터치 스크린이 부착돼 있어 △영화 △드라마 △예능 △뮤직비디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항공기 좌석정보도 최신화해 각 기단별 △좌석배치 현황 △장애인 좌석 △유아용 요람석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하고, 에어프레미아의 차별성과 강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사랑받는 항공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