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금호타이어 인수, 검토할 의사도 없다"

  • 등록 2018-03-30 오후 2:13:44

    수정 2018-03-30 오후 2:35:04

24일 광주 동구 금남로 거리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 1차 범시도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제기된 금호타이어 인수 검토설과 관련 “당사는 현재 금호타이어 인수를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검토를 계획할 의사도 없다”고 30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금호타이어의 정상화에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채권단에 전달한 바 있으며, 채권단과 정부 및 금호타이어 임직원의 정상화를 향한 열망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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