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소년소녀가장 장학생에 5억2000만원 전달

  • 등록 2017-05-31 오전 10:11:49

    수정 2017-05-31 오전 10:11:49

지난달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꿈나무 장학생 초청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21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 5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서울 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 소년소녀가장이다. 중학교 장학생 52명은 지난달 말 잠실야구장에서 경기관람 등의 행사를 가졌고, 초등학교 장학생 107명은 지난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두산(000150) 임직원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두산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이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68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초청행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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