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의 무료급식 `10만명` 넘어

  • 등록 2010-09-15 오후 3:31:01

    수정 2010-09-15 오후 3:31:01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의 사회공헌활동인 `사랑 나누기 무료급식`의 수혜자가 10만명을 넘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02년부터 매달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첫해 500명을 시작으로 매년 수혜인원을 확대해 지금은 한 해 무료급식 수혜자가 2만여명에 달한다.

16일에는 추석을 맞아 서울의 노인복지센터와 부산의 연제구 종합사회복지관, 광주 사랑의 쉼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5000명의 노인과 장애인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남궁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면서 "따뜻한 밥 한 끼에 불과할 수 있지만 조금이나마 훈훈한 추석이 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1995년부터 소년소녀가장, 장애가정, 독거노인, 무의탁환자 등 우리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지난해까지 총 14만명에게 214억원을 지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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