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날 에콰도르 내 3개 화산이 지속적으로 분출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코토팍시, 퉁구라와, 레벤타도르 화산 주변 지역의 여행경보를 기존 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황색경보(여행자제)로 1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콰도르의 끼또시(市)와 에스메랄다스시, 콜롬비아 국경지역 등에도 ‘여행자제’ 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이들 지역을 뺀 나머지 지역에는 ‘여행유의’ 경보가 발령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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