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파주·울산·창원 등 조정대상지역 지정 결정 안돼”

  • 등록 2020-12-11 오후 2:34:44

    수정 2020-12-11 오후 2:34:44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최근 집값상승의 ‘풍선효과’를 보이고 있는 경기 파주, 울산, 창원시 등에 대한 추가 조정대상지역 지정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11일 자료를 내고 “기존 규제지역중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 안정세 여부 등을 한국부동산원에서 10~12월 상세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규제지역에 대해서도 가격·거래동향, 청약시장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면서 “조정대상지역 추가지정 및 해제시기 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달 20일 경기 김포와 대구 수성구, 부산 동래·남·해운대·연제·수영구 등 총 7곳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비규제지역으로 남은 인근의 경기 파주, 울산과 창원, 부산 일부 지역 등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나면서 집값이 오르는 중이다.

아파트가 몰려 있는 수도권 일대 모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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