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소폭 반등중..車판매-버냉키 발언 주목

  • 등록 2014-01-03 오후 11:34:04

    수정 2014-01-03 오후 11:34:04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6년만에 새해 첫 거래일에 하락세를 보였던 뉴욕증시가 3일(현지시간) 소폭 반등하며 출발하고 있다. 자동차 판매실적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을 앞두고 관망하고 있다.

이날 동부 시간 기준으로 오전 9시33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23% 상승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도 0.05% 오르고 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전일보다 0.12% 상승하고 있다.

개장전 발표된 유로존의 11월 민간대출이 역대 최대폭으로 급감한 반면 영국의 주택경기 관련 주요 지표들은 호조세를 보였고 이탈리아와 스페인 국채금리가 랠리를 보이고 있는 것이 서로 상충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크라이슬러에 이어 차례로 공개되는 지난해 12월중 자동차 업체들의 미국시장 판매 실적과 이날 오후 필라델피아에서 개막하는 전미경제학회 연차 총회에서 강연하는 버냉키 연준 의장의 발언에 대한 관망심리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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