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납품대금 조기지급은 고금리, 고물가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회사들의 명절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납품대금 지급 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최대 10일 앞당겨 다음달 10~13일 사이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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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관계자는 “직원들의 임금, 상여금 및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의 납품대금을 조기지급키로 했다”며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