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 구리시에 따르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해 말 ‘구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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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평동 990-1번지 일원의 자연녹지지역인 토평근린공원 일부를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해 이전하고 그 외 부분은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하는 사항이다.
GH의 구리시로의 이전은 경기도가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의 부족한 행정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산하 공공기관의 북부 이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백경현 시장은 “가시적이고 속도감 있는 GH 이전 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