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G(033780)는 28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사외이사 6명 유지의 건을 의결했다. ‘행동주의 펀드’인 안다자산운용과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는 KT&G의 사외이사를 8명으로 증원하는 건을 제안했지만 부결됐다.
안다자산운용은 △이수형 법무법인 메리트 변호사(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김도린 전 루이비통 코리아 전무 △박재환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를, FCP는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대표이사 △황우진 전 한국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등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 KT&G는 28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사진=KT&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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