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공덕·성수·창동 센터 입주 26개사 모집

공덕·성수·창동 3개 센터, 오는 25일까지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 추진
  • 등록 2021-01-14 오전 11:15:00

    수정 2021-01-14 오전 11:15:0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SBA 위탁)는 공덕·성수·창동 3개 센터에 입주할 스타트업 26개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사진=서울시 제공)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벤츠코리아, P&G 등 대기업, 액셀러레이팅(AC)·벤처캐피탈(VC) 등과 우수기업의 글로벌 진출, 투자를 지원한다.

공덕센터에는 100개실이 넘는 보육공간이 있으며 2017년 6월 개관 이래 지금껏 330개사가 이곳을 거쳐갔거나 입주해 있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지난해 독일 다임러사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운영하는 등 현재 대기업들과 함께 협업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도 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에 있는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소셜벤처 스타트업 허브로 탈바꿈했다. 총 25개 스타트업을 위한 보육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팩트 투자자를 위한 공간을 별도로 조성했다. 민간과 공공이 함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운영 중이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20개 규모의 보육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언택트 기반 마케팅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유망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은 2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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