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화우 대표 "혁신·전문성 강화…법률서비스 차별화"

[2025 신년사]
"불확실성 대내외 환경 속 새 돌파구 절실"
입법자문·관세·무역통상 분야 강화 주력
  • 등록 2024-12-31 오후 3:16:07

    수정 2024-12-31 오후 3:16:07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법무법인 화우의 이명수 대표변호사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담대한 변화와 혁신으로 차별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란스러운 정국과 미국을 비롯한 국제정세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절실하다”며 현 상황 인식을 전했다.

이러한 도전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화우는 △입법자문 △관세 △무역통상 분야 강화에 주력하고, 트럼프 정책분석 태스크포스(TF) 및 통상산업컴플라이언스센터 운영을 통해 심층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주력 분야로 △기업인수합병(M&A) 및 크로스보더 업무 역량 강화 △경영권 분쟁 관련 최신 트렌드 파악 및 고도화된 서비스 제공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올해 고객 최우선주의 실천을 통해 경영권분쟁, 금융규제 대응, 지식재산권 분쟁, 중대재해 대응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새해도 창의적 사고와 건설적 토론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률시장 변화의 파고 속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화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모든 구성원이 새로운 열정으로 부단히 혁신하며, 복잡하고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유연함과 끈기를 잃지 말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계속 정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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