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프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테일러메이드 인수를 위한 센트로이드 PE 펀드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금액은 4000억원으로, F&F는 중순위 메자닌(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에 1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후순위 지분투자에 3000억을 출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49.51%의 지분을 취득하게 된다.
F&F는 전날 이사회 결의 직후 투자를 위한 업무집행사원인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에 출자확약서(LOK)를 제출했다. 최종 계약을 거쳐 다음달 초 출자금을 납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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