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단’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체등급분류제도에 따라, 자체등급분류사업자가 등급분류한 영상물에 대한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니터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받았으며, 보다 세밀하고 철저한 등급분류 적정성 검토를 위해 등급분류 경험을 갖춘 전문 모니터와 일반 모니터를 나누어 선발했다. 전문, 일반 모니터는 3인 1조로 함께 팀을 꾸려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채윤희 위원장은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단 출범을 통해 자체등급분류 사후관리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며 “신속, 정확한 모니터링으로 자체등급분류 제도 안정화와 청소년 등 이용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