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통계데이터를 이용한 다양한 분석사례를 발굴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뒀다. 283개팀이 참여해 통계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데이터, 민간데이터 등 외부데이터 활용을 늘려 최종 110팀이 보고서 및 포스터 작품을 제출했다.
이에 통계청은 데이터 활용성, 분석수준, 분석결과의 활용성을 고려하고 전문가 심사와 국민평가를 종합해 김서영 씨 등 2인(연세대)이 제출한 ‘사회적 자본이 귀농·귀촌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 지역 만족도의 매개 효과’ 보고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보고서 및 포스터 분야 각각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통계청장상(13팀)과 총 2000만원 상당의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