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정다운(208140)은 24일 이사회에서 신성푸드, 신선산오리와의 소규모합병을 승인받았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반대의사를 표시한 주식수는 발행주식총수의 0.365%에 해당하는 7만4964주였으며, 반대 주주수는 28명이었다. 회사 측은 “반대의사 표시 주식수가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20에 해당하지 않았기에 승인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회사는 생산성 향상 및 경영합리화를 위해 신성푸드와 신선산오리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