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포스코 차기 CEO 후보 5인에 장인화 포스코 사장

  • 등록 2018-06-22 오후 2:22:37

    수정 2018-06-22 오후 2:27:02

장인화 철강 2부문장 대표이사 사장.포스코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포스코(005490)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이 최종 5명으로 결정됐다. 모두 전·현직 포스코맨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확정된 후보군은 김영상 포스코대우 대표이사 사장, 김진일 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오인환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최정우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사장(가나다 순)이다.

장인화(63)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해양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 입사한 장 사장은 강구조연구소장을 역임한 뒤 2011년 2월 포스코로 자리를 옮겨 성장투자부문 신사업실장, 재무투자본부 신사업관리실장, 철강사업본부 철강솔루션마케팅실장 등을 거쳤다. 또 현재 포스코 철강 2부문장을 맡고 있는 현직 포스코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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