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단 만나 운영 방향 논의

"통일미래 정책 개발을 위한 중심적 역할해달라"
  • 등록 2023-03-09 오후 3:14:11

    수정 2023-03-09 오후 3:14:1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9일 `통일미래기획위원회`의 위원장단과 만나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통일부)
이날 통일부에 따르면, 면담에는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천식(정치·군사), 김병연(경제), 현인애(사회문화), 이정훈(인도·인권), 김재천(국제협력) 분과위원장이 참석했다.

권 장관은 통일미래기획위원회가 통일미래 정책 개발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장단은 통일미래 준비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신통일미래구상` 수립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오는 15일 권 장관 참석 하에 제1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1차 회의에서는 신통일미래구상 수립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후 위원회 회의와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연내 적절한 계기에 신통일미래구상을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통일부 장관의 자문기구인 위원회는 산하에 △정치·군사 △경제 △사회문화 △인도·인권 △국제협력 총 5개 분과위원회를 둔다. 위원회 위원은 위원장 1명 포함 총 34명으로, 임기는 1년(연임 가능)이다. 회의는 매분기마다 1회씩 정례적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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