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부동산R114가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를 개편해 기업 부문에 한정됐던 컨설팅 부문을 개인 자산관리 부문까지 확장한다.
| 부동산R114의 컨설팅 리뉴얼 이미지. (사진=부동산R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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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부동산 상담(컨설팅)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개편을 통해 추가된 개인 컨설팅 부문은 주거용 부동산과 상업용 부동산, 토지 등에 대해 △시장분석 △세무분석 △매물 컨설팅 △소규모 개발 등을 제공한다. 개편 이전부터 축적된 연간 1200건 이상의 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거용과 상업용 부동산 및 개발부지 등의 컨설팅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부동산R114는 불확실한 금리 인하 시점과 공급 축소 등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진 부동산 시장에서 컨설팅 서비스는 기업 및 개인 대상으로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자산 가치를 증가시키는 의사결정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부동산R114의 컨설팅 서비스는 부동산R114 홈페이지 상단 우측 메뉴의 ‘빅데이터 솔루션→컨설팅보고서’를 클릭하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최근 아파트 한 채가 웬만한 꼬마빌딩과 가격이 유사한 만큼 개인이 소유한 부동산도 종합적인 컨설팅이 필요한 영역으로 변했다”며 “주거용 부동산 분석부터 개발 컨설팅까지 자산관리가 필요한 전 영역으로 부동산R114의 25년 노하우를 결집해 컨설팅 범위를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