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 국내 기업과 20억원 규모 CDMO 계약 체결

독보적 기술력과 글로벌 수준 GMP로 국내외 수주 규모 확대 中
  • 등록 2025-01-03 오후 2:35:48

    수정 2025-01-03 오후 2:35:48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신약개발 전문기업 이엔셀(456070)은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과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0억4000만원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 주요 사항은 양 사간 비밀 유지 협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이엔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포와 바이러스를 동시에 생산이 가능한 글로벌 수준의 GMP 시설을 갖춰 One-Stop(원스탑) 서비스가 가능하다. 차별화된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에게 최적의 CDMO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엔셀 관계자는 “이엔셀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CDMO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최적화된 공정과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사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강자로서 지속적으로 국내외에서 CDMO 수주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노바티스, 얀센에 이어 지난해 12월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CMO을 계약을 체결해 수주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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