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에코 팬 큐브히터 인기…누적판매량 230억원 돌파

한파와 폭설 속 난방용품 수요 급증
10초 초고속 발열 구현, 실용적인 2in1 설계
  • 등록 2024-12-23 오후 3:34:05

    수정 2024-12-23 오후 3:34:05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신일전자(002700)는 대표 겨울 가전 ‘에코 팬 큐브히터’가 누적판매량 23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신일전자)
‘24년형 에코 팬 큐브히터 65주년 에디션’은 첫 론칭 방송에서 7억 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지난 12일 방송에서도 6억 2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제품은 올해 신일전자가 창립 65주년을 맞아 레트로 감성을 더해 새롭게 선보였다.

에코 팬 큐브히터는 12인치 반사판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을 적용해 10초 이내 초고속 발열이 가능하고 열을 효율적으로 전달해 강력한 난방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쾌적한 난방 환경과 저전력으로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으로 자유롭게 변형 가능한 2in1 설계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며 실내 협탁은 물론 캠핑, 글램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유용하다. 여기에 AI 모드로 실내 온도에 따라 난방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인체감지센서를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센서가 30cm 이내 움직임을 감지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춰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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