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매출 물량이 많이 줄어들 것이다. 고정비 부담을 어떻게 해소하느냐에 따라 손익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은 선제적 구조조정을 통해 보유자산을 매각해 비용을 절감했고 생산기술 개발에 공기를 축소하는 등 각종 자재비 절감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매출은 줄겠지만 비용 부담 및 손익 부담 요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의 효과가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이익률 저하될 수 있지만 안정적 이익은 이어갈 것이다.”-
현대중공업(009540)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