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반기 기준 수주잔고를 780억원 보유하고 있어 하반기 급격한 매출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이후 수주까지 일정 부분 올해 매출로 인식될 경우 올 한 해도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웅 팸텍 대표는 “신기술 개발을 위한 우수 연구개발(R&D) 인력 확충과 고도화된 카메라모듈 핸들링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R&D부문에 특화된 장비와 전장용 카메라 검사자동화장비 개발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