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 있는 하버드대학측은 16일(현지시간) 오전 9시쯤 교내 사이언스센터와 기숙사인 테이어홀, 세버, 에머슨홀 등 4곳의 건물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보고가 있었다며 캠퍼스에 소개령을 내리고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피시켰다.
현재 하버드와 캠브리지 경찰측에서 현장에 나와 폭발물 탐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버드대학측은 조만간 폭발물과 관련된 정보를 추가로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등록 2013-12-16 오후 11:48:21
수정 2013-12-16 오후 11: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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