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지티지웰니스(219750)는 신제품 ‘셀스킨 프리미엄 휴대용 손세정겔’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일 출시된 이 제품은 에탄올이 70% 이상 함유된 알코올 손세정겔이다. 편백잎 추출물과 티트리잎 오일, 시트로넬라 오일을 함유하고 있으며, 병풀 추출물과 레몬 추출물을 추가해 피부 진정 효과까지 더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손세정겔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출시 전부터 해외 대리점과 긴밀한 사업 미팅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FDA 등록을 통해 제품 신뢰도를 확보하면서 수출 계약도 더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회사는 최근 터키 업체(SRC Bilgisayar Ve Teknoloji)와 연간 100만 상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손세정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시설 확충 등에 만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