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세상을 움직이는 변화 이노베이션 포 스마트(Innovation for Smart)’를 주제로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열렸다. 포항-서울-송도를 영상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포스코 및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1700여명이 참석해 포스코패밀리 고유의 혁신방법론인 포스팀(POSTIM, POSCO Total Innovation Methodology)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 오프닝에서는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의 소망을 담은 드론(Drone)이 등장해 첨단 가상현실(VR) 퍼포먼스와 콜라보 공연을 펼침으로써 스마트 포스코의 모습을 상징했다.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복면가왕 포맷을 차용해 발표자의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배틀로 진행한 후 참석자들이 직접 현장투표를 통해 최우수아이디어를 선정했다. 포스코, 해외법인, 외주파트너사 직원들의 진솔한 QSS+ 혁신활동 모습을 담은 UCC 영상물을 상영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권오준 회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과 스마트 기술로 100년 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난 4년간 이룬 POSTIM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한 번 더 도약하는 혁신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