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22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스마트팩토리 선도 사업 혁신사례 공유차 충북 음성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5번째)와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대표(오른쪽 6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에 나서고 있다. (사진=코스메카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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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코스메카코리아의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제조업 혁신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등을 확인했다. 코스메카코리아 본사에 장관급 고위 인사가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22년 ‘K스마트등대팩토리’ 정부 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첨단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대표는 이날 오 장관에게 회사 소개와 함께 스마트 생산 공정 및 실시간 공정관리가 가능한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어진 오 장관과의 간담회에서는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와 현장의 애로사항, 정책 건의 등이 논의됐다.
조 대표는 “내년까지 레벨4 수준의 스마트팩토리를 고도화해 공급망 최적화, 보안 솔루션 강화, ESG 경영 실천 등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코스메카코리아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