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내년 이익전망 낙관..현금배당 35% 인상

"내년 주당순익 7.3~7.55달러"..시장예상 상회
배당금 35% 인상..내년 3월12일 첫 지급
  • 등록 2013-12-17 오후 11:05:19

    수정 2013-12-17 오후 11:05:19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사무용품부터 일반 생활용품, 전자제품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는 3M이 낙관적인 내년 실적 전망을 제시하며 배당을 큰 폭 인상하기로 했다.

3M은 17일(현지시간) 투자자들과 정례 미팅에서 내년 회계연도 주당 순이익이 7.30~7.55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시장에서 전망하고 있는 주당 평균 7.40달러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내년 3월12일부터 지급되는 주주들에 대한 분기 배당을 종전보다 35% 인상된 주당 85.5센트씩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내년 3월에 인상된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내년 2월14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같은 발표에 3M 주가는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2.6% 상승하고 있다. 올들어 3M 주가는 전날까지 3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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