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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치구 공공도서관 12개소의 건립을 지원하고 앞으로 매년 8개소 이상의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작은 도서관, 장애인 도서관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547개관의 장서 확충 등 운영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0년간 문화가 도시 경쟁력이 되는 박물관·미술관 도시를 만들기 위해 5개소를 건립했고, 향후 2024년까지 9개소를 더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서남권, 동북권 등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미술관,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예술인 창작지원에 총 150억원을 투입하고, 2872개의 예술 분야 일자리를 창출한다. 축제·행사 관련 업계 지원을 위한 75억원의 예산도 3월중 조기 집행해 210여개의 축제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예술로 시민들을 위로하는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도 계속된다. 안전하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관객과 만날 기회가 줄어든 예술인들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하는 다양한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2월부터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