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포항 지진 피해복구 등 연말 성금 총 50억 기탁

  • 등록 2017-12-04 오후 3:09:58

    수정 2017-12-04 오후 3:09:58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GS그룹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S(078930)그룹은 4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과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포항 지진 피해지역 복구, 이재민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GS그룹은 지난달 16일부터 계열사를 통해 포항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GS리테일(007070)은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지역에 방한용품과 먹거리 1만여 개를 긴급 지원했으며 GS칼텍스는 포항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겨울이불 500장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GS그룹은 이번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매년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올해에는 서울, 여수, 대전,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총 26개 봉사 프로그램에 임직원 및 가족 6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GS건설(006360)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GS리테일은 전국의 지역사무소를 중심으로 ‘GS나누미’라는 61개의 봉사단을 조직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홈쇼핑(028150)은 사회복지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11년째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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