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책회의' 亞 최초 서울서 개최

  • 등록 2014-12-04 오후 3:27:42

    수정 2014-12-04 오후 3:27:42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글로벌 거버넌스 분야 세계적 정책포럼인 ‘세계정책회의’(World Policy Conference)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세계정책회의(WPC) 제7차 회의가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참석자로는 조제 마뉴엘 바호주 전(前 )EU 집행위원장,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 위베르 베드린 전 프랑스 외무장관,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교수, 장 클로드 트리셰 전 유럽은행장 등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주요 지역 분쟁 이슈는 물론 범세계적 도전들을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다자주의 강화 및 창의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관한 건설적인 해법들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의를 주최한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IFRI)측은 한국의 높아진 위상과 박근혜 대통령의 신뢰외교 등을 높이 평가해 아시아 지역 최초 개최지로 한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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