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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는 한국소방복지재단이 실시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전국 소방서와 소방학교 등에 1억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세트를 순차 전달한다.
한국 시몬스가 매년 기부를 실천 중인 난연 매트리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유일하게 개발·출시했다. 지난해에는 특허청으로부터 화재 안전성을 인정받아 ‘난연 특성을 갖는 매트리스’ 특허까지 취득했다.
이는 화재 시 실내 전체가 폭발적으로 화염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Flash over)’를 방지해,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에 나서는 소방관들의 안전한 화재 진압 환경 보장과 재실자가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한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시몬스 사옥에서 김영훈 시몬스 침대 부사장, 이지민 한국소방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재단법인 한국소방복지재단은 전·현직소방관, 의용소방대원, 소방분야 종사자 등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및 대국민 안전 문화 의식 제고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지난 2015년 설립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