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캠페인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시간과 공간에서의 ‘여행’이라는 경험을 통해 꿈에 대한 불꽃을 다시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소외이웃 지원이나 메세나 활동 등 사회공헌 개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일반 대중들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2017년에 진행된 시즌2에서는 총 10팀을 선발하는 가운데 약 6만팀 16만명이 지원해 60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참가자 면면도 시각 장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특수교사 팀과 소방관 팀, 마술사 팀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모집 해당 분야에 대한 창업이나 취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팀은 1~5명으로 구성할 수 있다. 총 10개팀(국내 2팀, 해외 8팀)을 선발하며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용, 각 나라 물가를 반영한 여행 경비 등이 지원된다. 팀 내에 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인원이 있을 경우에는 가산점도 주어진다. 또 참가자들 중 취업을 꿈꾸는 사람의 경우 한화그룹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