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7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현재 ‘2025년 설 명절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검토 중”이라면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일보는 정부가 오는 28일 시작되는 설 연휴와 직전 주말 사이 껴 있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직장인들은 6일간 연속으로 쉴 수 있게 돼, 정부가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