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지급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1학기를 마친 학부생들에게 1인당 37만 원씩 7월 안으로 지급하고, 2학기 등록생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적립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성적장학금 예산으로 1학기를 마친 학부생 전원에게 7월 중 1인당 37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