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일학습병행제’ 도입 4년만에 양적·질적으로 성장

  • 등록 2017-11-08 오후 1:33:07

    수정 2017-11-08 오후 1:33:07

[이데일리N]



독일과 스위스의 도제학교를 벤치마킹한 ‘일학습병행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놀라운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학습병행제는 4년 만에 참여기업은 200배, 참여 학습근로자 수도 280배 이상 뛰는 등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하이모를 비롯해 제도에 참여하는 기업들도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서정 / 현장교사

해당분야의 전문적인 경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서 실무형 인재로 키워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업무적응도는 다소 느리지만, 열정적으로 누구보다 더 적극적인 모습이 긍정적 사내 분위기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학습근로자는 취업 걱정 없이 일찌감치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숙련된 기술을 확보할 수 있어 자신감을 얻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수빈 / 19세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경력도 쌓으면서 학습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다른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실력있는 스타일리스트가 되고 싶어요.

이러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 7월에는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는 기업체 수가 만 개를 돌파했고, 학습근로자도 4만 8천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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